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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본성이 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불행을 앉아서 차마 보지 못하는 '측은지심'을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맹자는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혜민서''구휼미' 등 많은 사람들이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도를 만들려 노력했으며, 현재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사람들의 뜻을 모으려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어떻게 생긴거지?  

그래서 탄생한 것이 사랑의 열매입니다. 사람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서, 힘든 사람들의 달디 단 양식이 되어주는 열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1970년 초부터 한국에서는 수재의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이웃돕기추진운동본부 주최로 모금해 왔습니다. 이때부터 사용한 상징이 한국 야산에 자생하고 있는 산열매를 형상화한 '사랑의 열매'입니다. 자, 다들 많이 보셨죠, 산딸나무 열매처럼 빠알간 세 개의 열매에 파르라니 뻗은 줄기들... 이것이 어떤 걸 의미하는 지 다들 궁금하시죠? 

사랑의 열매


 나, 너, 이웃은 하나의 유기체

세 개의 열매는 각각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이웃을 의미합니다. 서로 살을 맞대고 있는 세 개의 열매는,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서로 엮여있는 우리입니다.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서로 맞닿아 있는 게 바로 우리 인생이겠죠? 서로 연결된 나와 가족, 이웃을 모두 연결해 주는 것이 세 갈래에서 하나로 모인 초록색의 가지 입니다. 
잘 나가는 회사원, 승승장구하는 사업가, 인기 절정의 연예인... 행복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비타민 B가 부족하면 각기병이 생기고,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린다고 합니다. 사소한 영양분일지라도 삐끗하면 사람의 몸에 이상이 온다고 하죠?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비타민 처럼... 
우리는 이미 '이젠 됐다'며 만족감에 젖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와 가족, 이웃 중 어느 하나가 삐끗한다면 우리네 인생은 결코 행복의 정점까지는 다다를 수 없습니다.


 나, 너, 이웃은 하나의 유기체  

뜬구름 잡자는 이야기는 결코 아닙니다. 수학적 세상에서는 세 개를 나눠 먹는다면 각각 하나를 먹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세 개를 나누는 세상에서는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각각 세 개 만큼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랑의 열매, 모두 하나씩 가지고 싶지 않으세요? Nan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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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매 2009/11/16 13:32

    사랑의 열매 하나 갖고 싶은데요,
    이거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파란나라 바람소년 2009/12/03 16:26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락을 해서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립니다.